Meikle Tòir首度推出Single Cask 威士忌

Meikle Tòir, 첫 싱글 캐스크 위스키 출시

글렌알라키 증류소는 최근 피트 향이 특징인 Meikle Tòir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싱글 캐스크 위스키 2종을 한정 출시했다. 2018년산 페드로 히메네스 셰리 호그스헤드(증류소 전용)와 2019년산 올로로소 셰리 호그스헤드(온라인 전용)로,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된 피트 위스키의 특색을 잘 보여준다.

위스키 업계의 전설 빌리 워커가 직접 선별한 이 싱글 캐스크 위스키들은 모두 캐스크 스트렝스로 병입되었다. 페드로 히메네스 버전은 무화과 잼, 볶은 헤이즐넛, 허니 스파이스 향이 나며, 오렌지 껍질, 토스트된 허니컴, 아몬드 마카롱 맛이 난다. 올로로소 버전은 부드러운 담배, 무화과, 오렌지 향이 나며, 모카와 훈제 과일의 풍미가 층층이 느껴진다.

워커는 이 싱글 캐스크 위스키들이 Meikle Tòir 시리즈의 대담한 훈제 특성을 완벽히 구현하며, 고급 셰리 캐스크 숙성을 통해 더 깊은 복합성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증류소는 전통적인 아일레이 피트 대신 St Fergus의 대륙산 피트를 사용해 더 달콤하고 오크 훈제 특성이 강한 프로필을 창조했다. 160시간에 이르는 긴 발효 기간은 업계 표준을 훨씬 웃도는 것이다.

두 위스키 모두 비냉각 여과 처리되어 원래 캐스크 색상을 유지한다. 페드로 히메네스 버전은 7년 숙성에 피트 페놀 수치 44PPM, 올로로소 버전은 6년 숙성에 47PPM이다. 워커는 이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들이 소비자들에게 캐스크에서 직접 시음하는 것과 가장 가까운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출시는 Meikle Tòir 시리즈의 첫 싱글 캐스크 제품이며, 증류소는 향후 국제 시장에 더 많은 싱글 캐스크 위스키를 출시할 계획이다. 글렌알라키는 스코틀랜드의 소수 독립 증류소 중 하나로, 16개의 창고에 50,000개 이상의 캐스크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 독립 이후 증류소는 장기 발효와 특별한 캐스크 관리를 통해 풍미 개발에 집중해 왔다.

2025-08-04

출처- https-//thewhiskeywash.com/whiskey-news/meikle-toir-debuts-first-ever-single-cask-whisk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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