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tory強化氫能佈局 蘇格蘭蒸餾廠計劃受阻後轉攻日本市場

산토리, 스코틀랜드 증류소 계획 차질 후 일본 시장으로 수소 에너지 전략 전환

일본 다국적 기업 산토리 그룹은 6월 11일 <산토리 그린 수소 비전>을 발표하며 위스키 생산 과정에서의 수소 활용 확대를 선언했으며, 2027년까지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전체 그린 수소 가치 사슬을 구축하는 일본 최초의 기업이 될 계획입니다.

영국 정부의 탈탄소 기금 지원 실패로 스코틀랜드 오켄토샨 증류소의 수소 시설 계획이 중단되었지만, 산토리는 일본 내 수소 적용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2025년 시작되는 <야마나시 모델 파워 투 가스 시스템>은 일본 최대 규모의 16MW급 그린 수소 생산 시설로, 미나미알프스 하쿠슈 수원지 및 하쿠슈 증류소에 수소를 공급하며 수소 연소 위스키 증류 기술을 시험할 예정입니다.

산토리는 2027년부터 파트너사 토모에 쇼카이를 통해 야마나시 현 및 도쿄 지역 외부 고객에게 그린 수소를 판매할 계획이며, 해외 현지에서의 수소 적용 가능성도 탐색하고 있습니다. 국내 프로젝트로는 치타 증류소에서 곡물 위스키 생산을 위한 수소 에너지 도입과 다카사고 공장에서 2030년대 초 수소 기술 적용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산토리의 2050년 전체 가치 사슬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의 핵심 요소입니다. 일본 정부는 2017년부터 수소를 주요 친환경 에너지로 지정하고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수소 공급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해 왔습니다.

2025-06-13

출처 - https-//www.thedrinksbusiness.com/2025/06/suntory-doubles-down-on-hydrogen-plans-despite-uk-distillery-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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