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포드 리저브, 첫 번째 연도 표기 미국 싱글 몰트 위스키 출시 - 한정판 12년산 등장
우드포드 리저브는 새롭게 인정된 증류주 카테고리인 미국 싱글 몰트 위스키 시장에 진출하며, 첫 번째 연도 표기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 한정판 12년산 위스키는 8월 14일부터 켄터키 주 소매점과 증류소 방문자 센터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디스틸러리 시리즈의 일부로 출시됩니다.
이 새로운 제품은 전통적인 버번 위스키 생산 방식과 차별화됩니다. 수석 증류사 엘리자베스 맥콜은 100% 발효 보리를 사용하여 삼중 증류 방식을 적용하고, 새 오크통 대신 사용된 위스키 통에서 숙성시켰습니다. 맥콜은 이 12년산 미국 싱글 몰트 위스키는 오래된 통에서의 숙성이 풍미를 완전히 끌어내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이 제품이 가장 진정한 미국 싱글 몰트 위스키 중 하나이며, 동종 최초의 제품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출시는 미국 위스키 시장의 중요한 순간과 맞물렸습니다. 미국 주류 세무 당국은 최근 미국 싱글 몰트 위스키에 대한 공식 기준을 마련하며, 버번과 라이 위스키와 차별화된 공식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이 규제 변화로 생산자들은 새로운 생산 방법을 탐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소비자들에게 미국 싱글 몰트 위스키의 독특한 특성을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12년이라는 숙성 기간은 이 위스키를 일반적인 미국 위스키와 차별화합니다. 공식 테이스팅 노트에 따르면, 이 위스키는 탄 오렌지 색상을 띠며 부드러운 카라멜, 선 티, 배의 향이 느껴집니다. 입안에서는 달콤한 견과류 맛의 몰트와 카라멜 풍미가 느껴지며, 후미에는 클로브와 레몬이 어우러진 선 티 풍미가 지속됩니다.
이 위스키는 실험적인 생산 기술을 선보이는 우드포드 리저브의 디스틸러리 시리즈에 합류했습니다. 증류소의 플래그십 버번 위스키와 달리, 이 싱글 몰트 위스키는 오래된 통에서의 장기 숙성이 어떻게 새 오크통보다 더 밝은 색상과 섬세한 풍미를 만들어내는지 보여줍니다.
현재 이 위스키는 켄터키 주 소매점과 베르사유에 위치한 우드포드 리저브 증류소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켄터키, 뉴햄프셔, 노스다코타, 네브래스카, 워싱턴 D.C.로 배송이 가능합니다.
이 연도 표기 미국 싱글 몰트 위스키의 출시는 버번 생산자들의 이 카테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점점 더 많은 증류소들이 싱글 몰트 위스키 생산을 탐구함에 따라, 이 카테고리는 미국 증류주 시장에서 독자적인 정체성을 구축하며,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전통적인 버번과 라이 위스키 외의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08-14
출처 - https -//thewhiskeywash.com/whiskey-news/woodford-reserve-launches-american-single-ma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