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tory重啟收購印度威士忌品牌Imperial Blue計劃

산토리, 인도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 블루 인수 계획 재개

일본 다국적 기업 산토리가 인도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 블루 인수를 다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브랜드는 현재 페르노 리카르드가 보유 중이며, 이전 주요 경쟁사인 틸락나가르 인더스트리는 자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토리는 작년 임페리얼 블루에 관심을 보였으나 이후 입찰에서 물러났다. 이제 틸락나가르 인더스트리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산토리가 다시 잠재적 구매자로 떠올랐다. 산토리는 관련 소문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부인하지도 않았다.

1997년 출시된 임페리얼 블루는 인도 시장 3위 위스키 브랜드이지만 최근 판매가 정체 상태다. 지난 5년간 시장 점유율이 4% 하락했으며, 2024년 판매량은 2,220만 박스에 그쳤다. 이는 인도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제품 선호 증가와 관련이 있다.

산토리는 인도 시장 확장에 적극적이며, 2024년 6월 산토리 인디아 프라이빗 리미티드를 설립했다. CEO 니나미 다케시는 향후 5-10년 내 인도 사업이 전체 매출의 두 자릿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페리얼 블루 인수는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다.

2025-06-26

출처 - https-//www.thedrinksbusiness.com/2025/06/suntory-revives-bid-to-buy-imperial-blue-indian-whi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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