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워커, 제임스 진과 다시 한번 협업… 2025년 설맞이 한정판 블루 라벨 위스키 출시

조니 워커는 2025년 뱀의 해를 맞아 유명 시각 예술가 제임스 진과 다시 한번 협업하여 한정판 블루 라벨 위스키를 출시합니다. 지난해 용의 해 디자인에 이어, 제임스 진은 지혜, 영민함, 직관을 상징하는 세 마리의 뱀을 주제로 한 눈에 띄는 병 디자인을 제작했습니다.

제임스 진은 이번 디자인에서 세 마리의 뱀이 성장, 변신, 환경 적응을 반복하는 모습을 통해 조니 워커의 "Keep Walking" 정신—전통을 존중하면서도 미래를 낙관하는 태도—을 표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조니 워커의 수석 블렌더 엠마 워커와 그녀의 팀이 블루 라벨을 위해 선별한 희귀 원료, 특히 문을 닫은 "유령 증류소"의 단종 원액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조니 워커의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 제니퍼 잉글리시는 이 디자인이 변신과 회복력을 완벽하게 담아내며 브랜드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미래를 내다보는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블루 라벨 외에도 제임스 진은 존 워커 & 선즈 XR 21년 블렌디드 위스키의 설맞이 한정판 패키지도 디자인했습니다. 두 한정판 제품은 전 세계 일부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2025-03-30

Source: https://www.whiskyintelligence.com/2025/03/johnnie-walker-renews-lunar-new-year-partnership-with-james-jean-scotch-whisk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