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앤 맥펠, Mr George 레거시 시리즈의 마지막 장—70년 단일 몰트 위스키 출시
고든 앤 맥펠은 Mr George 레거시 시리즈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위스키—70년 단일 몰트 위스키를 공개하며, 단일 몰트 위스키의 아버지로 알려진 Mr George Urquhart와 그의 평생의 완벽을 향한 여정을 기렸다.
Mr George Legacy Series 1954로 명명된 이 위스키는 글렌 그랜트 증류소에서 생산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단 130병만 한정 출시된다. 이는 고든 앤 맥펠의 창립 130주년과도 맞물린다. Mr George의 글렌 그랜트 증류소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반영해, 이번 출시물은 시리즈의 이전 네 가지 위스키와 같은 스타일을 유지한다. 1954년 4월 24일에 증류된 이 위스키는 1823번의 퍼스트 필 셰리 캐스크에서 70년간 숙성되었다.
50.5%의 알코올 도수를 가진 이 위스키는 풍부한 과일 향과 바닐라 퍼지, 커피의 향이 어우러져 있으며, 적사과, 호두, 건조된 오렌지 껍질, 다크 초콜릿, 토스트 오크의 풍미를 선사한다. 패키지 디자인은 Mr George의 완벽을 향한 추구와 위스키, 캐스크, 시간의 조합에 대한 그의 탐구에서 영감을 받았다.
Mr George는 고든 앤 맥펠 가문의 2세대로, 단일 몰트 위스키의 보급과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1960년대 후반에는 코노시어 초이스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약 100개 증류소에서 생산된 2,000종 이상의 위스키를 선보였다.
고든 앤 맥펠의 운영 디렉터 스튜어트 어크하트는 이번 마지막 출시물이 그의 할아버지의 평생 작업에 대한 완벽한 헌사이며, 미래 세대가 Mr George의 혁신 정식을 이어가도록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위스키 전문가 찰리 맥린은 이 위스키를 활력이 넘치고 복합적인 풍미를 가진 위스키로 평가하며, Mr George를 기리는 완벽한 작품이라고 칭찬했다.
Mr George 레거시 시리즈의 다섯 가지 위스키는 모두 글렌 그랜트 증류소에서 유래했으며, 각각 독특한 풍미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 이 시리즈는 Mr George를 기리는 동시에 고든 앤 맥펠의 위스키 제조 기술의 탁월함을 보여준다.
2025-05-29
Source: https://www.whiskyintelligence.com/2025/05/gordon-macphail-unveils-final-release-in-mr-george-legacy-series-scotch-whisk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