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enfarclas推出品牌史上最高年份70年單一麥芽威士忌

글렌파클라스, 창립 이래 최고 연도 70년 싱글 몰트 위스키 출시

스코틀랜드의 소수 가족 운영 증류소인 글렌파클라스가 창립 이래 최고 연도의 70년 싱글 몰트 위스키를 출시했다. 이 희귀한 위스키는 1953년 11월 20일 전통적인 수제 맥아 공정을 거쳐 증류되었으며,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던니지 창고에서 처음 사용한 셰리 통에서 70년 이상 숙성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단 262병만 한정 출시되며, 50개 시장의 선별된 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증류소는 이번 출시작이 70년 이상의 뛰어난 기술력이 집약된 브랜드 역사의 정점을 대표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대에 극소수 남아있는 원액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글렌파클라스의 절제된 스타일을 이어가며, 병은 클래식한 레드 패키징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가족은 이 디자인이 위스키 자체가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5대 경영자인 존 그랜트는 이 이정표적인 통을 여는 것이 진정한 역사적 순간이라고 표현하며, 증류소가 풍부하고 풀바디한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직화 증류와 같은 희귀한 전통을 유지하며 생산 과정을 완전히 통제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언급했다. 그는 증류소 매니저 캘럼 프레이저와 함께 이 보물 같은 위스키를 내놓기 위해 역사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고 신중하게 결정했다고 전했다.

프레이저 매니저는 이 위스키가 글렌파클라스의 영혼을 완벽하게 구현한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70년 동안 변함없는 증류소의 핵심 기술력을 강조했다. 그는 이 위스키가 전쟁과 여왕, 국왕의 시대를 거치며 세계의 변화를 목격했음에도 탁월한 품질을 유지한 인내와 기술의 영원한 증거라고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테이스팅 노트에 따르면, 이 70년 위스키는 스튜 과일 풍미와 스페이사이드 피트의 섬세한 향이 느껴지며, 입안에서는 다크 초콜릿, 스파이시 드라이 프루트, 당밀 토피, 다크 로스팅 커피의 풍부한 맛이 층층이 펼쳐진다. 긴 여운과 복잡한 풍미가 끝없이 이어진다.

2025-06-19

Source: https://www.thedrinksbusiness.com/2025/06/glanfarclas-releases-its-oldest-whisky-to-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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