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dgowan Distillery, 첫 번째 위스키 캐스크 충전 완료
스코틀랜드 서해안 인버킵에 위치한 Ardgowan Distillery는 2025년 6월 20일 공식적으로 생산을 시작하며 첫 번째 캐스크 충전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행사는 이 디스틸러리를 인버클라이드 지역에서 100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 문을 연 스카치 위스키 양조장으로 기록하게 했습니다.
위스키 기업가 Roland Grain이 설립한 이 디스틸러리는 2017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8년 만에 완공되었습니다. 디자인은 북유럽의 롱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97% 재활용 알루미늄 지붕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특징으로 합니다. Grain과 디스틸러리 매니저 Laura Davies는 Infinity Casks라는 첫 번째 캐스크를 채우며 위스키 제조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Bodegas Miguel Martín 및 전 The Macallan 캐스크 마스터 Stuart MacPherson와 협력하여 개발된 이 유럽산 오크 캐스크는 3년간의 셰리 와인 시즌링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 캐스크는 장기 숙성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프리미엄 오크와 오랜 셰리 캐스크 숙성이라는 전통적인 공예를 강조하는 디스틸러리의 비전을 반영합니다.
환경적 실천 측면에서 디스틸러리는 폐열을 재활용하기 위한 열 증기 재압축 기술을 도입하여 탄소 중립 생산을 목표로 합니다. 건설부터 공정까지, 디스틸러리는 풍미의 우수성과 생태적 책임감을 균형 있게 추구합니다.
이번 여름 개장 예정인 방문자 센터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캐스크는 현재 창고에서 숙성 중이며, 그 품질은 Ardgowan이 위스키 세계에서의 입지를 결정할 것입니다. 풍부한 자원, 경험 많은 팀, 지속 가능한 원칙 및 장기적인 캐스크 전략을 바탕으로 이 새로운 디스틸러리는 점차 그 야심찬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5-06-23
Source- https-//www.masterofmalt.com/blog/post/ardgowan-distillery-fills-its-first-cask.aspx/